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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핵심 부분/모르면 후회할 지식

월수입 1000만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 3 )

by carnagey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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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월수입 1000만 원이 되기까지의 마지막 과정과, 월 수입 1000만 원을 벌게 되면 무엇이 바뀌는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수입 1000만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 1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회인이 되어 월수입 1000만 원을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수입 1000만 원이 크다면 큰 금액이고 적다면 적은 금액인데요.. 혹시 월수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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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1000만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 2 )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수입 1000만 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두 번째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월수입 1000만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 1 )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니 반드시 1편도 참고해 주세요 :) 월수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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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년간의 수련 끝에 드디어 제 개인 접골원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10년간의 힘든 수련을 거치고, 새벽시간까지 공부와 연습을 하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까지 가진 저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하여 엄청난 열정을 쏟아 치료를 하였으며 그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는 환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갔습니다. 개업한 지 3달 만인 12월에는 이미 한 달 방문환자 400명을 초과하였으며 이미 월매출은 100만 엔(한화 약 천만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2023년

1월 새해가 밝고나서도 환자분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마을에는 입소문이 쫙 돈 상태였고 소문에 소문을 타서 다른 지역에서까지 저희 접골원으로 치료를 하러 오시는 환자분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루 최대 매출이 5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뛴 적도 있고 평균 하루 매출이 30만 원가량 되었습니다. 개업 반년만인 2023년 3월에는 이미 마을에서 손에 꼽는 명인의 접골원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지요..

 

2022년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꿈에 그리던 월수입 1000만원을 달성한 해였습니다. 아마 제가 한국에서 평범한 인생을 살면서 직장생활을 했다면 아마 아직까지 월수입 1000만 원은커녕 500만 원도 만져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노력하여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1000만 원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신만의 사업체를 가지게 되고, 월수입 1000만원을 돌파하면 참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나를 향한 눈빛

일단 주변사람들의 태도가 싹 바뀝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며 자기소개를 할때와 저만의 사업체를 가지고 자기소개를 할 때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데요. 예를 들어 "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라고 소개했을 때 거의 대부분의 반응은 " 아 그러시군요. 네 다음 " 이 끝입니다.. 하지만 " 저는 접골원의 원장입니다. "라고 소개했을 때는 " 네? 와 대단하시다! 한국인이신데 일본어도 유창하시고 정말 노력 많이 하셨겠네요! "를 시작으로 엄청난 질문세례를 퍼붓습니다.. 정말 과장 하나도 안 보태고 태도가 180도 다릅니다.. 이건 사회생활 중에서도 그렇고 완전 사생활에서도 똑같습니다.. 친구들의 태도도 완전히 바뀝니다. 특히 이성친구들은 눈빛이 아주 초롱초롱해지더군요..

 

대인관계

대인관계가 넓어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직장생활을 할때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스스로 뛰어다녀야 했죠. 아무한테나 가서 " 친해집시다 헤헤.. " 이런 가식적인 웃음과 멘트를 치며 맞장구도 쳐야 했고 아무튼 되게 저로서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 사업체를 가지고 원장으로서 일을 하고 있자면 그냥 자동적으로 대인관계가 넓어지고 연락처교환이 따라옵니다. 명함교환도 할 수 있게 되고요. 저는 그냥 묵묵히 일을 할 뿐이지만 상대방 쪽에서 먼저 " 친해집시다 헤헤.. " 라면서 연락처 교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자존감

자존감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할때는 그저 그런 남자로서 살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때로는 떳떳하게 때로는 고개 숙이고 이런 파도가 심했죠. 하지만 월수입 1000만 원을 벌고 나서는 많이 어깨를 펴고 걷는 느낌입니다. 어떤 트러블이 발생하여도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상냥하게 대하게 되었습니다. 얼굴표정, 걸음걸이, 옷차림새에 여유가 묻어 나오게 되었고 미소가 많아졌습니다. 아내에게도 상냥해졌고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아빠가 된 느낌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저를 존중해 주니 열등감을 느끼거나 화를 낼 타이밍이 전혀 안 나오더군요. 이런 선순환으로 인해 수입은 점점 스노볼이 되어 굴러가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점점 상승곡선을 그리는 느낌입니다.

 

수익 파이프라인

수익 파이프라인이 늘어납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할때에는 여유가 너무 없었어요. 마음의 여유도 그렇고 시간적 여유도 그렇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준비를 하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에 해가 질 때까지 죽어라 일만 했습니다. 밤 9 시 가 되어 집에 돌아오면 밥을 먹고 씻고 곧바로 다시 내일을 위해 잠을 자야 했죠.. 이 상태에서 부업을 어떻게 합니까?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저녁 9 시에 퇴근하는데 무슨 타이밍에 무슨 체력으로 부수익을 발생시킬까요? 저로서는 도저히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아침 8시에 출근하여 저녁 7시 30분까지 일을 합니다. 물론 그 사이의 남는 시간은 모조리 자유시간이며 코를 골며 잠을 자던 컴퓨터로 블로그를 운영하던 자유입니다. 일을 하면서 틈틈이 자유시간을 가지고 그 일도 부담이 없으니 스트레스가 매우 줄어들었고 마음적 여유와 시간적 여유가 엄청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고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또 다른 사업체를 구상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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